
롯데케미칼은 울산2공장 개조를 완료하고 4200톤 규모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시범 생산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울산2공장에 재활용 원료인 BHET 및 C-rPET 생산 설비를 오는 2024년까지 각각 4.5만톤, 11만톤 규모로 구축키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030년까지 울산공장 내 기존 34만톤 규모 PET 생산 공정을 전량 C-rPET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원료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자원선순환 연결고리를 구축,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한다. 오는 2030년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판매량을 100만톤 이상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C-rPET 시범 생산은 국내 최대 PET 생산기지인 울산공장을 그린팩토리로 전환하는 초석”이라면서 “향후 재생 PET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