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밀착면도와 동시에 피부 관리가 가능한 근적외선 전기면도기 '스킨LED 쉐이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필립스 스킨LED 쉐이버는 필립스가 최초로 적용한 스킨LED 기술로 밀착면도와 동시에 피부를 더 밝고 건강해 보이도록 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면도기다. 피부에 가장 깊숙이 침투하는 근적외선 LED 파장으로 열을 전달해 편안한 면도와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필립스는 임상시험에서 스킨LED 쉐이버를 사용한 부위의 피부 밝기 개선율이 제품 미사용 부위 대비 최대 6배 차이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제품은 LED 온열 기능으로 피부와 수염을 따뜻한 상태로 만들어 한층 편안한 밀착면도를 돕는다. 얼굴 윤곽을 따라 3가지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3D 입체 플렉스 헤드'와 스스로 날카롭게 연마하는 면도날이 정밀하게 설계된 '파워컷 시스템'으로 깔끔한 밀착커팅이 가능하다. 곡선형 디자인의 면도망은 면도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를 보호한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남성들이 매일 아침 면도를 하면서 동시에 피부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 그루밍 아이템이자 필립스가 최초로 근적외선 LED 기술을 전기면도기에 적용한 혁신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