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기반 전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SOS랩 지원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킥오프 회의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R&SBD 지원사업' 5개 과제와 '지역 의제 고도화 및 실증 지원사업' 2개 과제를 수행중인 총 7개사의 대표 및 사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과제별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참석자 간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킥오프 회의는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실증 및 현장적용 방안과 성과확산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SW서비스는 다양한 계층의 사회구성원들의 디지털 소통을 위한 플랫폼 개발 과제로 △깨끗한 광양을 만들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분리수거함 및 교육콘텐츠 개발 △정보취약계층 대상 '디지털트윈(digital-twin) 키오스크' 개발 △여행지 음성해설 QR코드와 증강현실(AR) 서비스 제공 및 나주 누정문화 체험 플랫폼 개발 △광양지역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한 안전주차 인도 서비스 플랫폼 개발 △나주형 홀로 살지 않는 마을 시스템 구축 △배꽃 인공수분이 가능한 드론 시스템 개발 △목포지역 원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 등이다.
이인용 원장은 “도민이 지역문제 해결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남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전남 SOS랩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한다는 시민주도형 사회혁신 모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4년까지 5년간 운영한다. 진흥원은 올해도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조력자) 양성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내년도 SW서비스 개발과제 도출을 위한 시민연구반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