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통합 시상식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정일우-권유리 진행과 함께 2년만에 대면행사로 펼쳐진다.
19일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측은 드라마 시상식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PAN STAR AWARDS'는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대한민국의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통합형 국내 드라마 시상식이다.
2년만의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2022 APAN STAR AWARDS'는 보쌈·굿잡 등으로 호흡을 맞춘 정일우-권유리 2MC의 진행과 함께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방영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전개된다.
대상기간이 긴 만큼 역대 최다 규모의 후보자와 함께 더욱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손현주, 송혜교, 조인성, 김수현, 송중기, 이병헌, 현빈 등 역대 수상자들에 이은 대상 수상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PAN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주)스튜디오엠원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유관 단체들이 최초로 공식 인정한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 편견, 장르, 차별을 모두 없앤 심사로 시상식의 공정성과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