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유엔 '우주와 여성 워크숍' SGAC 해커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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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C 해커톤 우승자 'Team H'

컨텍이 SGAC(국제청년우주위원회)에서 주최한 해커톤에 후원사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월)까지 진행된 해커톤은 우주와 여성의 활동 촉진을 논의하는 'UN 우주·여성 워크숍’의 부대행사로 ‘우주 기술이 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컨텍은 15일 키노트 연사로 컨텍의 기술력과 본 기술이 성평등 문제 해결에 사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컨텍의 팀원들이 소속된 ‘Team H’는 본 해커톤에서 위성영상 및 원격탐사를 통한 농작물 결과 분석과 이를 통한 여성노동자에 대한 인권 보장에 대한 ‘iFarmer’라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1등을 차지했다.

컨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컨텍은 사회적 이슈에 적극 참여하며 당사의 우주기술을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GS)를 달성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컨텍은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스핀-오프(spin-off)한 뉴스페이스 분야 스타트업이다.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우주지상국을 통해 국내외 정부기관이나 민간이 운용하는 위성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신, 위성 영상 전처리 및 활용 서비스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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