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맞춤형 정보 강화해 앱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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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기업 파운트는 고객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하고 투자성향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한 파운트 앱 4.0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리뉴얼한 파운트 4.0은 고객 투자성향과 파운트 앱에서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투자성향분석에는 고객 투자손실에 대한 민감도나 기대수익률 등을 세분화해 파악했다. 추가투자나 리밸런싱 등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서 중요한 고객 행동을 분석해 올바른 투자를 이어가도록 도와주는데 중점을 뒀다.

앱을 설치해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모바일 웹(WEB)으로도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투자를 하지 않는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 고객도 보다 쉽게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와 글로벌 ETF 등에 대해 미리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됐다.

파운트에 투자중인 고객의 경우 단순 수익률 중심으로 제공하던 화면 대신 고객 상태별로 리밸런싱, 추가투자, 포트폴리오 변화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My자산' 부문을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파운트 '매거진'은 파운트 투자전문가그룹이 제시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주간마켓리뷰, 투자전략, 이슈분석 등 고객이 투자하는 시장을 이해하고 전망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기획했다. 매달 투자보고서를 발간해 어떤 시장 이슈가 자산변화에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 전망함으로써 고객이 투자 흐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고객이 파운트와 함께 장기간 꾸준히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러닝메이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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