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21세기 뱀파이어' 콘셉트의 정국을 필두로 자신들만의 개성이 숨쉬는 화보릴레이를 시작한다.
17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의 'Special 8 Photo-Folio' 콘셉트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앞서 공개된 티저컷 속 독특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정국의 '뱀파이어' 콘셉트 표현이 묘사돼있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표현되는 정국만의 매혹적인 '뱀파이어' 컬러가 돋보인다.
해당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를 시작하는 신호탄이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화보들을 릴레이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화보는 미니 포스터와 접지 포스터, 우표, 포토카드, 랜덤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 80페이지 분량의 친환경 소재 포토북(8종)으로 출시된다. 각각의 미니 포스터 8장을 연결하면 하나의 특정한 이미지가 완성되며, 포토북 마지막 페이지는 이후 주자를 향한 힌트컷이 담긴다.
방탄소년단의 새 프로젝트 'Special 8 Photo-Folio'의 정국 화보는 오는 9월 1일 출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