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정보통신 강국의 꿈을 이뤄낸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와 KT의 역사가 함께 보존된 KT 통신사료관을 공개했다. 강원도 원주시 KT 원주연수원에 마련된 KT 통신사료관은 19세기 말부터 사용된 전화기부터 스마트폰, 인쇄전신기 등에 이르는 6천여 점의 통신 사료가 전시돼 있다. 16일 KT통신사료관에서 관계자가 공전식 교환대와 음향인자전신기, 유·무선 전화기, 시티폰 등 다양한 통신 사료를 살펴보고 있다.
원주(강원)=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