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순환경제를 위한 폐자원 리사이클링 산업별 실태분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순환경제는 단순히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핵심으로서 지속가능성과 이익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의 관련사업 금융조달과 투자현황 사례 및 미래 전망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운영방안과 미래 전망 △친환경 포장재 사업의 현주소 및 사업성공을 위한 제언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주요 기업들은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품의 설계를 바꾸고 있고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지속적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별 리사이클링 실태와 기술제도 및 적용사례를 분석함으로서 신비즈니스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