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16일부터 갤럭시 Z폴드4·플립4 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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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통신 3사가 16일부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4·플립4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사전 예약 기간에 가입한 고객의 단말은 23일부터 순차 개통된다.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갤럭시 Z 폴드4는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내장 메모리 용량은 256GB와 512GB 모델이 제공되며 각각 199만 8700원, 211만 9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보라 퍼플,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와 512GB 모델로 각각 135만3000원과 147만4000원이다.

이통 3사는 다양한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인 'T나는 폰교체'를 선보인다. 월 2600원에서 9400원 상당 이용료를 납부하면 24개월 뒤 단말기 교체 때 10만~30만원 상당 OK캐쉬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단말기 교체 시 'T안심보상'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을 중고 보상 받고, 플러스형 상품 가입시 액정 파손 시에도 기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로 구매할 경우, 캐쉬백 최대 15만원을 포함해 최대 63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트리플 혜택'을 통해 할부이자 무료, 캐시백 할인, 요금할인을 동시에 제공한다. 현대카드(2.0+·2.5·3.0), 우리카드(카드의 정석), BC바로카드(Super·Supe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현대 2.0+카드 기준 갤럭시 Z플립4 할부수수료 약 8만 5000원, 캐시백 7만원 할인과 매월 4만원씩 24개월 통신비 최대 96만원 할인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이나 선택약정으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이전에 사용하던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준다. 또 유플러스 닷컴 홈페이지에서 신한 'LG U+스마트플랜 플러스 카드'로 24개월 할부 구매 시, 최대 13만원 상당의 무이자 혜택과 갤럭시 버즈2 무상제공 또는 버즈2 프로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제휴 카드로 통신료 납부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1만7000원 할인도 제공한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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