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기부했다.
LG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 식기세척기 20여대를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제공된다.
LG전자는 해당 기간 중 광복절 기념 디오스 식기세척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모델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국내 창원에서 생산하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갖췄다. 식중독, 장염 등 우려가 큰 여름철 위생 관리에 도움을 준다. 국내 제조사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 얼룩을 감소시킨다.
트루건조는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이 집약됐다.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최근 빌트인(매립형) 모델에 이어 프리스탠딩(단독형) 모델에도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했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는 “앞선 기술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