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집중호우 긴급재난 지원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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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경기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공영주차장에 'KB손해보험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마련하고 긴급 현장 보상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10일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설치해 침수 차량을 견인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험처리 관련 안내, 필요서류 발급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차량 사진 촬영 등을 등 통해 신속한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상을 원하는 고객은 자동차키, 자동차등록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울대공원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KB손보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방문하면 된다.

KB손보 관계자는 “모든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고객이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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