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 10일 금융 연계 서비스 출시·고객 결제 편의 확대 등을 위해 하나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원큐페이 결제를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0일부터 전국 매장에 하나카드 하나원큐페이를 도입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PLCC를 통해 이디야 멤버스 회원에게 최적화된 혜택은 물론 최근 트렌드에 맞춘 생활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향후에도 하나카드와의 장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해 고객가치를 지속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