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방송인 현영이 출연하는 신규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현영한 초이스'를 오는 17일 첫 방송한다. 상품 활용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전 유튜브로 미리 공개하는 방식 프로그램이다. CJ온스타일은 고객 선호도와 매출 상승효과가 모두 높은 자사 고유 콘텐츠 커머스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및 커머스부문이 제작한 '현영한 초이스' 유튜브 콘텐츠는 14일 'tvN D ENT' 채널에서 처음 공개한다. 패션모델 출신 방송인 '현영'과 쇼호스트 '유인석'이 재미있게 패션 상품 설명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형식의 콘텐츠다. 현영이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할 예정인 브랜드 '블랙야크'의 신상품 정보와 활용 꿀팁을 직접 소개한다.
CJ온스타일은 TV홈쇼핑 수준의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도 젊은 고객 유입 효과까지 뛰어난 기획형 콘텐츠 커머스를 라이브커머스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전문성과 방송 진행력이 뛰어난 셀럽이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경우 고객 호응도와 매출 상승효과가 높다. 고객은 사전 공개 콘텐츠로 직접 체험하지 않고도 상품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으며 협력사는 제품을 홍보하는 파워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받아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실례로 올해 3월 첫 선보인 CJ온스타일 '브티나는 생활'은 최근 시청수 100만과 주문액 50억원을 달성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