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다음달 1일부터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을 확대한다.
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편익 증진을 위해 무료운영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기존에는 설·추석 명절 당일에만 무료 개방하였으나, 이번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설·추석 명절 당일 포함, 매주 일요일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