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천안함 생존자 등 200여명 영화 '한산' 상영회 초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순신포럼 회원과 경남 통영 한산도 이순신 유적지 문화해설사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인 천안함 생존자, 목함지뢰 하재헌 예비역 중사, 현역 해군 장병 등 200여명을 초청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상영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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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상영회는 다음달 10일 영등포 롯데시네마 제1관에서 개최된다.

김 의원은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준 이 시대 이순신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하고, “한산대첩 430주년을 맞아 절체절명 위기 속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함께한 수많은 민초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살려 코로나와 경제 위기 속에서 힘들어하고 계신 국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이 상영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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