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3도 중복 더위...분주한 전자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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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26일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 거리에서 상인들이 짐을 나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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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 상인들이 에어컨 제품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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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