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쪽방촌 방충망 설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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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한 쪽방에서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방충망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후암동 일대 쪽방촌에 방충망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충망 설치 작업에는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와 FC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2인 1조로 쪽방촌 현관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또 냉장고 20대를 기부했다.

최 대표는 “방충망 설치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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