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전용 앱 론칭과 함께, 팬들과 같이 성장하는 신예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26일 어도어(ADOR, All Doors One Room의 약자) 측은 최근 뉴진스 전용 팬소통앱 ‘포닝’(Phon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닝은 뉴진스와 팬들이 하나의 폰을 공유한다는 콘셉트로 어도어와 위버스(Weverse)가 협력개발한 소통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영상통화 디자인의 실시간 라이브와 채팅,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사진첩, 팀 또는 개별멤버들의 일정을 표시하는 캘린더 등 세부기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를 뛰어넘는 친구, 크루(Crew) 같은 사이로 서로를 느끼게하는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포닝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이브(HYBE)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첫 걸그룹 뉴진스는 지난 22일 첫 번째 타이틀곡 ‘Attention’를 시작으로 두 번째 타이틀곡 ‘Hype Boy’, 수록곡 ‘Hurt’ 등 3곡의 뮤비풀버전 공개와 함께 본 모습을 드러냈다. 내달 1일 세 번째 타이틀곡 ‘Cooki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