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매거진 커버화보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 속에 빛나는 솔직감성을 표출했다.
25일 패션매거진 주부생활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가수 영탁을 메인으로 한 '주부생활 8월호' 커버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영탁은 발랄한 네온컬러의 수트와 과감한 디테일의 비건 코트, 인디언핑크 점프수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과 함께, 무대 위를 방불케하는 팔색조 비주얼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탁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에 내가 진심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노래로 실었다"라며 "가수는 가장 편하고 안정적인 발성으로 쓸 수 있을 때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에게는 그게 트롯이다”라고 자신의 음악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예전에는 60살쯤 되면 그동안 불렀던 곡들을 하나씩 모아 앨범 하나 정도는 낼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그 꿈을 벌써 이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현실이 되니 아직 얼떨떨하다. 모든 것이 다 감사하다”며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등에서 전개될 단독 콘서트 ‘2022 TAK SHOW’로 대중과 마주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