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롯데온은 경북도와 온라인 농수산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온은 경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동을 포함해 판로 지원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롯데온은 경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시스템 연계를 통해 '사이소 쇼핑 페스타'를 오픈해 선보인다. '사이소 쇼핑 페스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경북도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나영호 롯데온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롯데온이 가진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고객에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