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엑스틴 세대를 공략해 TV홈쇼핑 생방송과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송출 하는'TV모바일 채팅LIV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1970년대생인 엑스틴 세대는 이전 세대들에 비해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쉽게 접근하고 학습하며, 본인과 Z세대 자녀들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NS홈쇼핑은 TV와 모바일 모두에 익숙하고 동시 사용하는 세대로서 구매력까지 갖춘 이들을 겨냥해 'TV모바일 채팅라이브' 서비스를 기획했다. TV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에 상품방송을 동시 송출하는 서비스다.
'TV모바일 채팅LIVE' 서비스 적용 TV방송에서 생방송 시청 중 화면 우상단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엔라방'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TV홈쇼핑 방송과 동일한 상품에 대해 상세 설명을 제공하며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해주고, 상품 구매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소비의 주축을 이루는 엑스틴 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핫딜가, 단하루 특집전 등의 합리적 상품과 Z세대 자녀와 엑스틴 세대 부모가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상품 위주의 'TV모바일 채팅LIVE'서비스를 운영하고, 3분기 기간 내에는 주 1회, 4분기부터는 주3회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정유찬 NS홈쇼핑 TV콘텐츠본부장 이사는 “영상 콘텐츠의 무너진 송출 매체간 경계선, 다양한 채널로 상품을 소개하며 얻는 시너지 효과를 'TV 모바일 채팅라이브' 서비스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