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디지털, 차의과학대 종합정보시스템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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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대학행정종합시스템이 구축된다. 메타넷디지털이 차의과학대 디지털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전체 행정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한다.

메타넷디지털은 자체 개발 대학종합행정솔루션 '메타넷이알피포유(MetaERP4U)'를 활용, △일반행정·학사행정 시스템 구축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대학 구성원을 위한 포털 시스템 구축 △모바일 최적화된 홈페이지 고도화 등을 진행한다.

메타넷디지털은 “일반 차세대 시스템은 개발에 2년 정도 소요되지만 MetaERP4U 솔루션은 대학에 특화된 행정시스템으로 6개월이면 구축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MetaERP4U는 20년간 국내 50여개 대학에 적용된 국내 대표 대학행정솔루션으로, 2021년에는 K대학 행정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축해 범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메타넷디지털은 대학이 순차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2년간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컨설팅,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마이그레이션은 메타넷 그룹의 MSP 메타넷티플랫폼이 담당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차의과학대는 종합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사 서비스를 유연하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 기반을 갖추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익 차의과학대 총장은 “차의과학대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행정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학사 서비스로 대학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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