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남다른상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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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행사장에서 선보이는 남다른상점 포스터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인 '남다른상점'을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산업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20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치솟는 물가로 가계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특별할인가로 준비한다.

생활리빙 브랜드 마더케이는 이유식 식판, 생활세제 등 제품을 20% 할인가로 구성했으며, 모바일 퍼스널컬러진단 브랜드 페이스보드는 기존 8만원에서 2만원으로 할인행사를 하며 톤진단, 베스트컬러진단 등 서비스를 펼친다.

또 셀럽방문 이벤트에는 방송인 홍석천씨와 인스타그램 17만 팔로워 최라벨씨 등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협력 사업인 '남다른상점'은 2019년 시작해 올해 5번째 행사로, 오는 11월 6번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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