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이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승경 원장을 비롯,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도시락 준비 및 배달 △복지관 식사 준비 △배식 및 설거지 △청소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과원은 2013년부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 임직원이 정기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봉사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