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팬텀싱어·싱어게인·슈퍼밴드·풍류대장 등 JTBC 대표 음악예능 출연진들이 오는 9월 올림픽공원에 모두 모인다.
14일 공연기획사 쇼플레이 측은 JTBC 음악예능 야외 축제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오는 9월16~1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기 가수들의 버스킹 '비긴어게인', 크로스오버의 끝을 보여준 '팬덤싱어', 잊혀진 가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선사한 '싱어게인', 음악천재들의 밴드 프로젝트 '슈퍼밴드', 국악과 대중음악의 만남 '풍류대장' 등 숱한 화제를 뿌렸던 JTBC 음악예능 속 레전드 무대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클래식, 대중음악, 록, 댄스 등 폭넓은 장르포괄성과 함께, 세대별 음악대중에게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게 하는 대표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쇼플레이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 출연라인업 공개와 함께, 21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예매를 오픈하는 등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의 내용들을 조금씩 공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