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분양.....대구지역 규제이후 첫 모집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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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정부가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을 규제에서 전격 해제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규제 해제로 인해 대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규제 해제 발표 이후 대구에서 첫 모집공고를 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14일 전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데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이며, 추첨제 물량도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고 자금여력이 부족한 30~40대 수요자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최고 48층의 주상복합으로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앞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세대와 함께 총 2332세대 규모의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4~6회차)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에어컨 무상 제공(2개소)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영대병원역과 대명로를 도심 접근이 수월하고,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 초⋅중⋅고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홈플러스,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영남대학교병원 등의 시설도 가깝다.

현대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품 완성도도 높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최고 48층의 높이로 설계돼 앞산과 도심의 파노라마 조망권(세대별 상이)을 자랑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7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오피스텔은 7월 21일~26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8월 8일~11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14일 오픈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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