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전문가 양성 과정’교육생 모집…34세이하 모든 취준생 “교육비 100% 지원”

전공 무관, 만 34세 이하 취업준비생 대상 24명 교육생 선발
디지털트윈 실무 역량 교육으로 멤버십기업 취업 연계 및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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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기술로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설립된 카이스트(KAIST) 연구소 기업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기업멤버십 SW캠프 디지털트윈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컴퓨터에 현실 사물의 복제 개체인 가상실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예측하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에 이 분야 전문가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업멤버십 SW캠프 디지털트윈 전문가 양성과정’은 기본 ICT 교육, 디지털트윈 기술 및 응용, 시스템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이론 및 실무 교육으로 디지털트윈 전문가를 양성한다. 본 교육과정은 전공 무관, 학력 무관으로 만 34세 이하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고 교육비가 100% 지원된다.

대신정보통신, 디엑스랩즈, 아인스에스엔씨, 이안, 이지트래픽 등 6개 멤버십 기업이 함께하는 ‘디지털트윈 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과정 이수 후 본 6개 기업으로 50% 이상 채용이 보장되고, 7개월의 교육과정 기간 중 기본 교육생 지원금으로 월 30만원이 지원되며, 후반부 3개월 기업 실습 프로젝트 기간에는 월 20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된다.

디지털트윈 전문가 ‘김탁곤 교수’가 커리큘럼을 직접 설계하였으며, 정보통신, 에너지, 소프트웨어 개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배우고 원하는 분야의 디지털트윈 적용 프로젝트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

‘디지털트윈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 및 실무 수업(4개월)과 멤버십 기업과 연계한 실무 프로젝트(3개월)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20시간의 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으로 바로 이어진다. 7월 25일까지 교육생 지원을 받고 있으며, SW산업협회 교육안내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교육 과정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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