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AXA)손해보험이 여름철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차량 점검 대상을 수입차 보유 고객으로 확대했다. 악사손보 개인용 차량 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오일류 등 22개 항목에 대해 차량 무상점검과 와이퍼 교체, 에어컨 가스 완충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수소 전기차를 제외된다.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스피드메이트 직영점과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전문 매장(수입차 보유 고객 대상)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점검기간 동안 국산차 보유자 중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에어컨·히터 필터와 와이퍼 교체 시 5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어컨 가스 완충 및 타이어 교체 시 각각 30%, 20% 할인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수입차 보유 고객은 엔진오일,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번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악사손보는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