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테크 스타트업 채우라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채우라는 인테리어 제품과 간판을 간편하게 생산 가능한 3D 프린터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FDM 3D 프린팅과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인테리어 제품을 출력하고 내부에 광경화성 수지를 채워 경화하는 기술을 확보, 기존 제품보다 정밀하고 디자인이 자유롭다.
채우라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22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는 등 교육·산업용 3D 프린팅 테크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상 채우라 대표는 “벤처인증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 됐다”면서 “3D프린팅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 3D 프린팅 시장 확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