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파크는 올 하반기에 메타버스 플랫폼 워즈런(WOZRUN)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워즈런은 순한국말로 ‘왁자하다’라는 뜻이며, 플레이파크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모여 왁자지껄하게 소통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플레이파크는 워즈런을 이용 국내 메타버스 대학축제 건국유니버스 및 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 창립기념행사, SK그룹의 교육플랫폼 mySUNI 메타버스, NH투자증권 메타버스 등 국내 유수기업의 메타버스를 개발한 바 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워즈런이 활용될 계획이다.
플레이파크의 워즈런은 100명이 넘는 아바타 입장이 가능하며 문자, 음성, 화상 채팅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PDF파일 및 영상 공유가 가능하여 축제, 행사, 컨퍼런스 등이 가능하며 그래픽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레이파크 박건웅 대표는 “워즈런 메타버스 플랫폼은 고객이 원하는 공간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그대로 구현이 가능하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적용할 수 있다”면서 “국내 최초 메타버스 대학 축제를 서비스한 기업으로써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