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피트니스는 운동 O2O 플랫폼 '국민피티'의 공식 론칭을 앞두고 스포츠 인플루언서 '도도하라'와 '요가 앤 런(Yoga&Run)'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브랜드엑스피트니스는 성수동 본사에 스포츠 인플루언서 '도도하라'와 에이와, 타우요가의 이슬비 요가 강사 그리고 현재 활동 중인 운동 강사들을 초청해 요가 클래스와 3km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브랜드엑스피트니스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강사 대상 이벤트 클래스다. 스포츠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요가 강사들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피티'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원데이클래스 참여 강사들은 현장에서 국민피티 강사 회원으로 가입하고 운동 클립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는 등 도도하라와 함께 앱 내 홍보 프로필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베타서비스를 오픈한 브랜드엑스피트니스의 국민피티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해 주변 운동 시설과 강사진을 연결하는 O2O 중개 서비스로, 피트니스 센터부터 필라테스, 요가, 크로스핏, 골프, 테니스,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시설과 전문 강사에 대한 운동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지역에 위치한 약 3만 개 운동 시설의 등록이 마무리 된 상태다. 베타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강사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브랜드엑스피트니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오프라인 체육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운동 강사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스포츠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엑스피트니스는 운동 O2O 플랫폼 '국민피티'를 기반으로 강사 회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 클래스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