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콘셉트컷과 함께 타이틀곡 '방화(Arson)'로 표출할 새로운 열정을 표현, 글로벌 아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11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제이홉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타이틀곡 '방화 (Arson)'의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컷은 불타는 차 옆에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화이트 점프수트 차림의 제이홉이 담겨있다.
최근 옷과 얼굴이 그을린 모습의 무드컷과 연결, 색다르게 표현될 그만의 열정고뇌를 짐작케해 관심을 끈다.
'방화 (Arson)'는 앞서 선공개된 'MORE'와 함께 제이홉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제이홉이 'Jack In The Box'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드러나는 곡으로, 선택의 순간에 놓인 제이홉의 고뇌가 녹아 있다.
팬들은 "자신이 파랗게 타올랐다. 기대만발!", "내 심장에 불 지르네", "제이홉이 또 제이홉했네" 등의 반응과 함께 #jhope_Arson #JackInTheBox #jhope #제이홉 등의 해시태그로 격한 환영을 표하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5일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전곡을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