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중인 최은경 아나운서가 글로벌 미술작가 김민경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7일 린브랜딩 측은 최은경 아나운서가 오는 8~11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림 (galleryLIM)에서 열릴 김민경 작가의 개인전 '빼꼼 9'(빼꼼 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빼꼼 9'은 에스콰이어 50주년 아트백, 이승환 10집 ‘Dreamizer’ 재킷 등으로 알려진 ‘위장된 자아’ 시리즈의 미술작가 김민경의 새 전시이자,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아트디렉터 박소현의 첫 기획전시다.
이 전시회에는 홍대 작업실 앞에 있던 두더지 게임기를 즐기는 자신의 내면감정들을 표현한 김민경 작가의 컬러풀하고 유니크한 입체부조 시리즈와 9가지 빼꼼이 등이 전시된다.
최은경의 '빼꼼 9' 참여는 지난 4월 개인 유튜브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등 평소 작가에 대해 애정을 표해왔던 그녀가 신규 전시프로젝트 소식을 듣고 적극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결정된 것이다.
최은경은 전시 마자믹날인 오는 11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초이메종'에서 ‘빼꼼 9’ 작품과 티셔츠 굿즈를 판매하는 등의 형태로 프로젝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최은경은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동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