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왼쪽)과 최백준 틸론 대표는 클라우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신기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합의했다.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와 클라우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틸론은 경남정보대학교와 2023학년도 신설 학과인 클라우드시스템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신기술 교육과 현장실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틸론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가상화 시장을 선도해왔다”면서 “클라우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정보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클라우드시스템학과 신설을 계기로 학생들을 클라우드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틸론과의 전반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백준 틸론 대표, 김현수 틸론 기술그룹장,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협력단장, 김광현 경남정보대 AI컴퓨터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