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플랫폼 기업 ㈜메타파티가 오는 20일 국내에 거주 중인 성인 1만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메타파티 멤버십 NFT 카드'를 선착순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메타파티 멤버십은 테크노, 하우스, 트랜스, 디스코, 인더스트리얼 등의 전자음악은 물론 힙합, 락, 재즈 등 다양하고 실험적이며 전위적인 라이브 사운드를 지향하는 클러버와 파티러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리미엄, 블랙, 골드, 실버, 노멀 등으로 구분된 총 1만장의 멤버십 카드 홀더들은 온라인 소셜 멤버십 커뮤니티에 입장 권한이 주어지고, 커뮤니티 안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 및 소셜 피플과의 소통과 아이디어 협업을 이루게 된다. 아울러, 계절에 따라 클럽파티, 풀파티, 비치파티, 파크페스티벌, 스타디움페스티벌 등 다양한 파티와 페스티벌에 초대되는 등 지속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해당 멤버십 카드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Ground X)에서 개발하고 신규 자회사 크러스트 유니버스(Krust Universe)가 운영 중인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 메인넷의 NFT규격 'KIP-17'을 기반으로 유틸리티성 NFT로 민팅된다. 따라서, 위·변조 및 추적이 어렵고 순환 증가, 분할 거래 가능, 현금 유동성, 운반·통관 무제약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실타래, 메타콩즈, 선미야클럽, 지릴라 등의 프로젝트들은 물론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의 푸빌라까지 이 클레이튼의 ‘KIP-17’ 규격에 맞춰 NFT를 성공적으로 민팅한 바 있다.
메타파티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 DJ 및 댄서들과 PFP NFT, 음원 NFT, 안무 NFT 등을 지속적으로 민팅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메타파티는 궁극적으로 메타파티 멤버십 NFT 홀더들만을 위해 AR, VR 기술까지 접목한 메타버스 공간으로까지 확장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파티컬처 이노베이터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파티는 오는 7월 15일(금) 밤, 서울시 강남구 소재 파티오세븐호텔 내 빌리언즈서울에서 '메타파티 멤버십 NFT 카드' 런칭 기념 프라이빗 파티 '프라이데이 나이트 서울(Friday Night Seoul!)'을 개최한다. DJ 수라, DJ 아스터, DJ 펌킨, DJ 웨건 등의 디제잉 공연은 물론 스우파의 모니카가 이끄는 댄스크루 프라우드먼의 특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