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2022년 수산물 유통 네트워크 판매망 구축 지원사업' 선정평가를 통해 13개사 중 6개사를 최종 선정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남 수산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몰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판촉 행사 개최 △광고 및 할인쿠폰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군별 우수기업 1개소 대상으로 대형 홈쇼핑 방송판매를 통해 판매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센터 파트너 유통사인 GS리테일, GS홈쇼핑 등을 활용해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기업의 신규판로 개척을 통해 전남 수산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전남의 수산물기업의 맞춤형 국내 신규 판로지원을 통해 전남 기업의 국내 수산물 시장 활성화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