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가맹점 소통 위한 '지역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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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주 제너시스BBQ 부회장과 부서장, 충청·전라 지역 패밀리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가맹점(패밀리)간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 도모를 위한 '2030 패밀리 대상 지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BQ는 지난 6월 23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경상·충청·전라권까지 지역별로 총 3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윤경주 부회장과 부서장들, 염현석 패밀리(동행위원회 패밀리측 대표), 각 지역 별 2030세대 패밀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마케팅 성과 분석, 하반기 마케팅 계획과 본사 운영정책 설명이 이어졌다. 멘토 패밀리들의 매출 안정화를 위한 매장운영 노하우와 매장 운영 중 겪은 고객응대 사례, 마케팅 시행착오 등 경험을 공유했다. 최근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관리 노하우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윤경주 부회장은 “엔데믹을 맞아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고생하시는 패밀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출 유지를 위해 본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을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이후 지난 2017년 패밀리를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왔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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