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우수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농수축산 제품과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전시 및 박람회 전문기업 새벽전람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동안 대구엑스코 동관4홀에서 '여름맞이 우수중소기업 농특산품 선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각종 특산물, 홈리빙 제품, 특색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제품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축산물과 홈리빙제품은 물론, 소파, 가구, 건강보조기구,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공예품 등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가구, 소파 초초초특급 할인전, 국내 제작 100% 수납침대, 매트리스 최대 50% 할인 특가(고급방수 커버 사은품 증정), 인까사 디자인 원목 가구 인터넷 가격에서 50% 파격 할인, 통원목식탁, 우드슬랩 최대 50~30% 특가세일(사은품 증정) 등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가 마련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매일 선착순 참관객들에게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000원권 상품권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세일을 진행하며, 대구TBC를 통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다.
조희영 새벽전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의 제품 판로 개척을 돕고자 마련했다. 100% 만족하는 인기 제품만 가득한 최대 참관객 수가 증명하는 최고 박람회”라고 말했다.
한편, 새벽전람은 지난 10여 년간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시와 박람회를 운영해온 기업이다. 올해 대구엑스코에서 3회를 비롯해 부산 벡스코, 울산 유에코, 창원 세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수원컨벤션센터 등 각 지역 대표 컨벤션센터에서 20여 차례 농특산품선물박람회를 연다. 새벽전람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신규무역전시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26일 '2022 부산국제 농기자재박람회'를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