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미디어 교육 활성화 위한 3자 협약 체결

시청자미디어재단-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업무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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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미디어 교육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4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곰앤컴퍼니와 두 기관은 디지털 소외계층 등 전국민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곰앤컴퍼니는 곰믹스 프로와 곰캠 등 교육에 필요한 PC 및 모바일용 미디어 제작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전국에 위치한 센터들과 연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 거점의 10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시민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전국 39곳의 미디어센터가 뜻을 모은 협의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곰앤컴퍼니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실시한 업무 협약이 확장된 형태다. 해당 협약을 통해 지난 한 해간 미디어 교육을 받은 수강생만 천여 명에 이른다.

이번 3자협약으로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까지 협업을 약속하면서, 협약 당사자인 세 주체는 미디어 교육을 위한 상호 지원 및 공동 협력에 나선다. 또한 공동 협력을 위한 노하우 및 지식 정보의 교환, 각 당사자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 정책 자문을 약속했으며 기타 각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각종 영상 콘텐츠 수요가 급증했다. 방송, OTT 플랫폼, 유튜브 영상 콘텐츠와 비대면 수업, 각종 설명회 등 디지털 영상을 활용하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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