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아 혁신적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길을 찾는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사례집은 기보와 거래 중인 8만5000여개의 중소기업 중 국민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어려움 극복방법, 기술개발 과정 등 성공 노하우를 상세히 담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작지만 강한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가는 중소벤처기업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