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솔로활동 후 처음으로 팬들을 가까이 만난다.
4일 김채원은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단독팬미팅 '사월에게'가 오는 24일 서울 합정동 G스페이스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단독팬미팅 '사월에게'는 에이프릴 해체와 함께 지난 2월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유튜브 '허니챈' 등 솔로행보를 걷고 있는 김채원의 솔로 첫 팬미팅이다.
해당 팬미팅 티켓은 오는 5일 오후 5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오픈된다.
김채원은 게시물 글을 통해 "팬분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특별한 만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일련의 논란과 함께 지난 1월말 해체된 가운데, 팬미팅을 열 김채원을 비롯해 윤채경(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이나은(나무엑터스)·양예나(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그룹) 등 멤버들의 공식행보 재개(준비) 움직임과 함께 이진솔·성나연(레이첼) 등 남은 멤버들의 복귀계획과 논란 결말에 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