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지난 1일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그랜드 오픈 이후 3일간 방문객 약 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무신사가 선보인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은 매장 오픈 직후 3일간 누적 매출 약 1억9000만 원을 달성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이 오픈 후 3일간 진행한 '릴레이 특가'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슬랙스·데님 등 무신사 스탠다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1인당 1개씩 한정 판매했는데 3일 동안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그 외에도 쿨탠다드 티셔츠를 비롯한 여름 시즌 상품이 주목을 받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서는 기본 라인인 남성·여성 상품 외에도 한정 판매 중인 익스클루시브 컬러 '아이리시 그린'과 키즈, 친환경 그린 라인 등 폭넓은 제품군을 만날 수 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