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2 방송미디어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방송PD와 독립PD, 방송기자, 성우, 아나운서, 연기자, 촬영감독, 영상디자이너, 방송작가 등 9개 직군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받는다. 이후 예선과 사전교육, 결선을 통해 우수 참가자 27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우수 참가자 2인에게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상과 방송직군별 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송정근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젊음과 꿈을 향한 열정으로 콘테스트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예비 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