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혐회, '2022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 내달 7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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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지 게임산업 관계자의 게임콘텐츠 리뷰를 확인하고, 진출 노하우 및 개선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2022년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본 포럼은 글로벌 및 국내 게임 전문가를 통한 '콘텐츠 리뷰'를 통해 장단점 파악 및 약점 보완을 통해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코로나 19사태 장기화 및 대, 중소기업 간 산업 양극화로 인해 무너진 게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진출시장을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해 글로벌 현지 게임산업 관계자의 리뷰를 진행하여 콘텐츠 장단점 및 개선사항과 글로벌 진출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2022 게임인사이드 : 세계의 눈으로 게임을보다 - 유럽편'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7월 7일 오후 2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1부/2부로 나눠져서 중소 게임 개발사 및 게임산업 관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개발사 선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중 글로벌 및 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 중에서 총 5개 국내 개발사들이 선정됐다. 각 개발사들은 영상으로 게임 리뷰를 만나볼 뿐 아니라, 직접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진행한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해외 전문가들의 피드백이 담긴 리뷰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신흥시장'의 구조가 새로워지고 있는 요즘,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가 향후 게임개발 및 발전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게임개발사에게 해외진출이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 철저히 준비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도전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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