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KOBA 2022'에서 원격회의 시스템·게이밍 기어 신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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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22 야마하뮤직코리아 부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야마하는 KOBA 2022에서 상업시설 오디오 제품인 천장형 스피커와 벽부형 스피커, 원격회의 시스템 제품인 아데시아, 라이브 스트리밍 믹서 시장의 레퍼런스로 불리는 'AG-MK2 시리즈'를 선보인다. 야마하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게이밍 기어 'ZG01'과 파워드 라우드 스피커 'DHR, DZR 시리즈' 체험 코너도 진행한다.

아데시아는 온라인 회의에 사용되는 야마하의 원격 통신 솔루션이다. 주변 소음으로부터 목소리를 정확하게 캐치하기 위해 천장 어레이 마이크와 테이블 탑 마이크, 원격회의 프로세서로 구성됐다. 야마하 사운드 처리 기술 HVAD로 배경소음에서 사람 목소리를 포착해 화자를 추적한다. 영상회의에서 발생하는 에코 현상을 제거하는 어댑티브 에코 캔슬러 기능, 최적의 음량 레벨을 조절하는 자동 게인 컨트롤 기능 등도 탑재했다.

새로운 제품 라인업 라이브 스트리밍 USB 마이크 AG01,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장착된 믹서 AG03MK2, AG06MK2, AG-MK2와 함께 사용 가능한 콘덴서 마이크 YCM01, 게이밍 기어 ZG01, 게이밍 헤드셋 YH-G01도 전시한다.

게임 스트리밍 방송 진행 유저를 위한 'ZG 시리즈'는 야마하의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ZG 사운드 프로세싱'과 야마하가 독점적으로 보유한 헤드폰용 'ViReal 3D 오디오 기술'로 생생한 몰입형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볼륨 컨트롤, 게임기 연결을 위한 HDMI 포트로 편의성도 높였다.

야마하 파워드 스피커 시리즈도 전시된다. DZR 시리즈는 96㎑의 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DSP)를 탑재, FIR-X 튜닝을 결합해 동급 최고 수준의 2000W Class-D 앰프를 내장한 고성능 스피커이다.

DHR 시리즈는 최대 1000W Class-D 출력을 제공한다. 동축 드라이버가 탑재된 DHR12M 플로어 모니터 스피커 등 각종 오디오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된 인클로저를 갖췄다.

김태민 야마하뮤직코리아 PA영업팀장은 “KOBA 2022에서 초보자부터 전문 엔지니어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며 “전시뿐 아니라 업계 관계자를 위한 현장 세미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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