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아카데미, 지역 기업인과 함께 하는 '6월 조찬포럼' 개최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 아카데미는 27일 오룡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표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와 기업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과 스피치'를 주제로 6월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연사로 초청된 바진영 아나스타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무한 경쟁에 놓인 기업가들이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할 수 있도록 브랜딩해 업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컨설팅을 강연 주제로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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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아카데미는 27일 오룡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표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와 기업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과 스피치를 주제로 6월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박 대표는 나와 기업의 정체성을 만드는 퍼스널브랜딩의 정의로 '특정 분야에서 차별화되는 나만의 가치를 높여서 인정받게끔 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나다움'과 '대체불가능함'의 고유한 정체성을 만드는 전략과 내 회사 브랜딩하기를 설명했다.

박 대표는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스피치 스킬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말하기 △편안하게 말하기 △강조법을 활용해 잘 들리게 말하기 등을 설명하고, 자세와 시선, 표정 연출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IST 아카데미는 비학위과정으로 기술경영아카데미(2010년 개원)와 기후변화아카데미(2016년 개원)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카데미 동문 및 지역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하는 'GIST 아카데미 조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GIST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경영자들이 국내 최고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기업환경, 글로벌 경영전략, 교양감각 등을 함양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며 지역경제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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