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백형충)가 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종호),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회장 김희영)와 공동으로 '2022 정보시스템 감리 공동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열렸다. 발표 내용은 △AI 모델 성능 관리 관점 감리 주안점 △NCDP·LCDP 기반 원격지 개발·클라우드 컴퓨팅 환경(협업 플랫폼)의 감리 모델·발전방향 △지능정보기술 정보화사업 감리수행방안 △지능정보사회의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감리·감사 등이다.
백형충 한국정보공학기술사 회장은 “정보시스템 감리인은 대국민 지능정보사회에서 재산■안전■정보 보호를 위해 앞장서야 할 소명이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능정보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리 제도와 관련 발전 방향 등을 수립하는 데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적극 도입에 따라 정보시스템 감리 점검 업무와 관련된 기술적 역량도 새롭게 정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공공 정보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올해 16차를 맞이한 심포지엄은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정보시스템감리협회가 정보시스템 감사■감리제도 및 학술■기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발족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