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한솔PNS IT서비스부문(대표이사 김형준)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유망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 이들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추진해 스타트업 정보 교류 및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한 협업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인천창경센터는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 선발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PoC 등 우수 스타트업과 원활한 협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준 센터장은 “우수 창업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연결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사와 그룹 내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협력 체제를 구축,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확장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년부터 파트너사 KT, 한진그룹 등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공모전, PoC, 상용화 등 5년간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