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이하 MSTR, 지사장 양천금)는 최근 국내 대규모 금융권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금융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KB 증권 데이터포탈(셀프 BI) 구축 사업 및 한화생명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신한라이프 IT 통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NH 농협은행 정보계 차세대 프로젝트에 자사의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은 다차원 비정형 분석 기능과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단일 제품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분석 솔루션으로 대용량 데이터와 다수의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이다.
또한, 기업이 규모에 맞는 안전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들이 분석 플랫폼을 신속하게 배포하고 어디에나 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전반에서 배포하는 데 필요한 다중 플랫폼 유연성을 비롯하여 개발자들이 새롭게 대두되는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의 포괄적인 API 계층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설립된 2000년 이후 300개 이상의 국내 고객사에 구축되어 다양한 제품 요구사항을 제품에 반영해왔으며, 한국 지사에서 직접 엔지니어를 통해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양천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고 관리되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가 확보되어야 한다"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다차원 통계분석(OLAP)으로 실무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획득하고 필터링하여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